SK텔레콤에서 재미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트위팅'(tweeting) 이라는 서비스인데, SKT사용자들에게 휴대폰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이 휴대폰으로 트위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었지만, 일반 휴대폰이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국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SKT에서는 '트위팅'서비스를 통해서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도 트위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한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단순히 SMS 단문메세지를 통해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네이트'(nate)를 이용한 서비스라는 점이다. 요금은 SMS는 20원, MMS는 건당 30원이라는 요금이다. 하지만 문자메세지 이외에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된다. 결국은 무시무시한 네이트의 데이터 요금 폭탄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별도의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해야 한다. 이 서비스 자체가 아주 작은 양의 데이터양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데이터요금제에 가입하지 않는 이상 불안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서비스 자체는 좋지만 하루빨리 네이트를 통하지 않고, 순수하게 SMS 문자메세지만 이용한 서비스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