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이미지 중의 하나인 '자갈치'에서 18번째 자갈치 축제가 오늘(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느 때와 다르게 비단 자갈치일대뿐만 아니라, 용두산공원에서도 행사를 이원으로 한다. 부산국제영화제(PIFF) 피프의 영광은 이제 더이상 남아 있지 않은 남포동 광복동 일대를 어우르는 더 큰 행사로 거듭나려는 시도인 셈이다. 이러한 야심찬 포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올해 처음 자갈치 축제에서도 불꽃놀이 축제를 연다. 광안대교에서만 보아오던 불꼴놀이 축제를 영도대교에서 보는 것도 색다를 것이다.
또한 이런 다짐은 여기서 끝나지않는다. 지금까지 줄곧 사용해 왔던 슬로건인, '오이소!보이소!사이소!' 가 아닌 '오이소!보이소!노이소!'로 바꾸었다. 좀 더 흥겹고 좀 더 시민들과 다가가고자 하는 열정이 담긴 슬로건으로 탈바꿈했다.
작년에 2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갈 만큼 훌쩍 성장한 자길치축제가 부산의 푸근한 모습과 인심을 느껴가는 좋은 기회가 될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년에 2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갈 만큼 훌쩍 성장한 자길치축제가 부산의 푸근한 모습과 인심을 느껴가는 좋은 기회가 될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